미세먼지 때문에 집안의 필수 가전 제품이 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공기청정기인데요. 

집 회사 등 다양한 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를 열심히 24시간 돌려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먼지를 모아서 더 마시는 것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공기청정기를 어디에 두어야 하고 가동 시간은 얼마나 되어야 하는지 사용 시에 환기는 시켜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언제 꺼야 하는지 등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잘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청정기를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것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하루 종일 켜놔도 오히려 먼지만 더 먹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공기청정기 사용 시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몇 가지 내용들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가동시간

먼저 가동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공기청정기를 언제 켜고 언제 끄시나요?

혹은 24시간 가동하시나요?

공기청정기는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24시간 자동 모드로 계속 가동하는 것이 미세먼지를 낮은 농도로 유지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공기청정기 꺼야 할 때

이렇게 좋은 공기질을 위해 24시간 작동하는 게 좋지만 꺼야 할 때가 있습니다. 

요리할 때인데요. 

튀기거나 굽는 등의 요리를 할 때는 필히 공기청정기를 꺼두는 게 좋습니다. 

요리할 때 발생하는 수증기나 기름 알갱이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데 이때 공기청정기가 작동하고 있으면 걸러내려 할 텐데요. 

이렇게 발생한 기름 성분이 필터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요리할 때 공기청정기를 작동하는 것은 필터를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요리할 때는 공기청정기를 작동하지 말고 창문을 열고 가스레인지 후드 팬을 돌리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공기청정기는 요리를 마친 후 환기시킨 다음에 작동하시면 됩니다.

가습기

또한 실내의 건조함을 줄이기 위해 가습기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공기청정기는 가습기와 동시에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사용을 하려면 최대한 거리를 멀리 떨어뜨려 놓고 가급적이면 공기청정기를 작동할 때는 가습기는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에서 발생하는 수증기 입자를 미세먼지로 착각해 공기청정기가 오작동할 수도 있고 수분이 공기청정기 필터로 들어가면 필터 수명도 단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필터에 들어간 수분으로 인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동시에 사용하지 않거나 거리를 멀리 떨어뜨려 놓아야 합니다. 

청소할 때

또한 청소할 때도 공기청정기는 잠시 꺼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할 때 집 안에 숨어있던 먼지들 때문에 오히려 공기청정기를 켜고 청소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 또한 공기청정기 필터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청소를 하면서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함께 사용하게 되면 짧은 시간에 많은 먼지가 필터로 들어가서 필터를 오히려 오래 사용하지 못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처럼 공기청정기도 꼭 꺼야 할 때가 있다는 것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환기

다음은 환기에 대한 부분입니다.

공기청정기를 열심히 돌려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 놓았는데 꼭 환기를 시켜야 할까라고 생각해 보신 분들도 계시죠? 

그리고 공기청정기 가동 중에는 창문을 닫는 게 좋은지 여는 게 좋은지도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실내 공기를 정화했다고 생각해서 창문을 꼭 닫아 놓는 것은 우리 건강에 이롭지 않습니다.

실내 공기 오염 물질에는 미세먼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라돈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학물 포름알데이드 등이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이러한 실내 공기 오염 물질을 줄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장시간 환기하지 않고 창문을 닫아두면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실내 공기 오염 물질 농도가 높아집니다.

공기청정기로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췄다 하더라도 하루에 세네 번씩 반드시 창문을 열고 환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를 한 다음에는 오염된 공기는 공기청정기를 최대로 가동해 주시면 됩니다. 

창문닫기

다음은 공기청정기를 가동할 때는 창문을 닫는 게 좋은지 여는 게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면서 공기청정기를 작동하는 것이 오염된 실내 공기를 빠르게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오히려 창문을 열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할 경우 실내에서 유입되는 오염된 공기마저 정화하려 합니다. 

이렇게 외부에 오염된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가동 중에는 창문을 꼭 닫아주어야 합니다.

다시 정리하면 공기청정기 사용 시에는 창문을 닫고 하루에 세네 번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야 하고 환기 시킬 때는 가동하지 말고 환기 직후 최대로 가동하시면 됩니다. 

다음 내용은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내용인데요. 

공기청정기 두는 장소

여러분은 공기청정기를 어디에 두고 사용하시나요?

인테리어적인 요소도 고려해서 미관을 해치지 않는 곳에 두는 경우도 있고 깨끗한 공기를 더 잘 마시고 싶은 공간을 선택해서 두기도 하는데요.

공기청정기를 여기에 두면 하루 종일 켜도 먼지만 더 먹는 것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혹시 공기청정기를 옆에 두고 주무신다면 오늘 내용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통 공기청정기는 침대 옆 소파 옆 등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공간에 배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원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공기청정기는 강력한 흡입으로 먼지를 가득 담고 있는 공기를 빨아들입니다. 

그리고 다시 정화된 공기를 배출하는 것인데요. 

이때 정화된 공기를 먼 곳으로 날려보냅니다. 

즉 공기청정기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 공기 상태가 가장 좋은 것입니다. 

몸에 안 좋은 먼지는 공기청정기 가까이로 모이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주위에 먼지가 가장 많습니다.

호흡하는 곳 가까이에 공기청정기를 두고 주무신다면 자는 동안 먼지가 가득한 공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마시면서 자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 실험에서 공기청정기에서 먼 자리는 30분 정도 지나니 미세먼지 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공기청정기 주변 자리는 1시간이 지나도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계속 유지했다고 합니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일부러 공기청정기를 가까이 두셨던 분들은 먼지를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공기청정기는 사람이 자주 머무는 곳에서 조금 멀리 떨어뜨려 놓고 사용하시고 침대 옆에 공기청정기를 두려면 얼굴 근처가 아니라 발밑에 두는 것을 권장한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생활의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은 공기청정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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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생활정보